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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해외여행44

[인도네시아 발리] 파드마 우붓 클럽룸 숙박 후기(룸서비스 메뉴 추천,헬스장,수영장,풀 바 저녁식사) 파드마 우붓 클럽룸 숙박 후기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관광업을 메인 산업으로 하고 최근엔 호주, 한국, 싱가포르 여행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도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와 함께 비교적 원활한 영어 사용, 약간은 허술 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릴렉스 할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 등으로 사랑을 받았었는데, 코로나 기간동안 발리섬의 많은 주민들이 생계를 위협하는 고통을 겪으며 관광 산업의 본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산업적으로는 더욱 성숙해진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파드마 리조트 우붓도 코로나 이후 본격적인 재개를 앞두고 많은 공을 들였다고 알고 있어서 기대감을 품고 이번 발리 여행에 예약하게 되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시설이나 서비스 모두 기대 이상이었고 .. 2024. 9. 8.
[인도네시아 발리] 파드마 우붓 리조트 엑티비티 체험 후기(양궁,낚시,버킷 페인팅,호캉스의 끝판왕) 파드마 우붓 엑티비티 체험 후기  파드마 우붓은 택시 또는 렌트카 등으로 입장 할 때 또는 외출 시에 볼 수 있는 입구의 게이트부터 프라이빗 산책로, 각종 엑티비티 부지, 숙소동 등 사유 부지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구글맵 등 지도상으로 봐도 정글(?) 내에 존재감이 상당한데, 역으로 얘기하면 외부 타 관광지와 연계하기에는 거리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숙박객들이 파드마 우붓 투숙 전후로 외부 타 지역, 타 관광지 등을 연계하시고 이 곳에 숙박 할 때는 온전히 호캉스(실제는 리조트로 구분됨)를 즐기신다. 이번 여행은 대세에 따라 파드마 우붓에 2박3일간 숙박하는 동안에는 온전히 내부 시설을 즐겨보기로 했다. 우선 다른 동남아의 국가나 인도네시아의 다른 섬에도 올 인클루시.. 2024. 9. 8.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몽키 포레스트 - 울타리 없는 이색 동물원 추천(오픈 직후 방문 후기) Ubud 몽키 포레스트 방문 후기      우붓의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는 몽키 포레스트에 방문했다. 아무래도 통제된 동물원보다는 안전 사고 등의 사례가 간혹 발생하다보니 호불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전히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핫플레이스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도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 등이 있지만 아무래도 동물들이 케이지 안에 갇혀 지내는 형국이다 보니 귀갓길에는 어딘가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이 사실인데, 몽키포레스트는 최소한의 간섭(피딩, 방문자 교육 등) 이외에는 자유롭게 지내는 원숭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돌발사고의 위험을 일부 감수하더라도 한번쯤은 방문 해볼만한 장소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현지 가이드에게 듣기도 했고 직접 보기도 했지만.. 2024. 9. 2.
[인도네시아 발리] 티켓투더문 매장 2곳 방문 비교 후기(우붓, 사누르 아이콘 발리,슬링백,미니 백팩) 티켓투더문 매장 방문 후기(우붓, 사누르)   개인적으로는 발리 특산품(?)인 티켓 투 더 문 제품을 아래 게시 글과 같이 한국에서부터 구매하여 잘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발리 현지의 매장 방문에 기대가 컸었다. 티켓투더문 슬링백 사용 후기(여행가방 추천,여행용 데일리,수납공간 세분화) 티켓투더문 슬링백 사용 후기(여행가방 추천,여행용 데일리,수납공간 세분화)티켓투더문 슬링백 사용 후기   티켓투더문은 발리에서 여행용, 전문가용 해먹으로시작해서 지금은 에코백, 백팩, 슬링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여 국내에서도여행, 등산, 일perfaction.tistory.com 이번에 개인적으로 슬링백 1개와 미니 백팩 1개 정도를 구매 할 생각으로 방문했었는데 다소 아쉬운점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다.. 2024. 9. 2.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투키스 -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 추천(몽키포레스트 근처,시원한 디저트)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 투키스(Tukies)      한국에서는 코코넛 커피 또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간혹 취급하는 가게가 있지만 코코넛 샵을 지향하는 가게는 드문편이다. 우붓에는 구글 맵 평점이 무려 4.7을 자랑하는 코코넛 전문샵 투키스가 있어서 방문해보았다. 방문하게된 계기는 진하고도 유니크한 풍미를 갖고 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함께 가게에서 직접 손질하여 올려주는 코코넛 과육을 한번쯤 경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 현지에 방문했을 때는 몽키 포레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품 샵, 플리플랩 샵 등 꽤 긴 동선을 걷다보니 미리 봐둔 아이스크림 샵 생각이 절로들었다.   코코넛 아이스크림     대망의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는데 결론적으로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2024. 9. 2.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PISON - 맛과 자연이 공존하는 레스토랑 추천(감각적인 인테리어,가볼만한 곳) 우붓 레스토랑 PISON 방문 후기      우붓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씩은 방문한다는 PISON을 다녀왔다. 점심시간의 러시를 피해 12시 전에 방문했지만 이미 만석이었고 대기하고 계신 분들도 꽤 많았다. 웨이팅을 걸어두고 실제 입장까지 약 30분 정도 대기했던 것 같다. 우붓에 처음 방문하여 첫 식사였기 때문에 내심 실패 없는 레스토랑을 찾았었고 그 중에 공통적으로 PISON을 추천해주셔서 굳건한(?) 믿음으로 주변을 구경하며 차례를 기다렸다.      한국에서는 식물 관련된 인테리어 테마가 크게 한번 휩쓸고 지나갔었다. 하지만 아직 밭 또는 논과 같은 작물과 직결된 테마는 비쥬얼적으로 힙한 이미지와 접합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PISON의 앞마당이 유난히 이색적으로 보여졌다. 농사에 대해서 잘은.. 2024. 9. 1.
[인도네시아 발리] KE633 항공편 이용 후기(아이 동반,예매 참고 정보,대한항공 발리 직항) 대한항공 발리 직항 이용 후기   많은 분들이 대한항공 직항으로 발리를 가고자 하실 때 많이 이용하시는 조합으로는 출국편은 KE633(16:05 출발 22:10 도착)귀국편은 KE630(01:10 출발 09:20 도착) 이 있는데, 금번 발리 여행에 위의 조합으로 실제 출국하며 이용해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아이를 동반하지 않거나 비교적 젊은 여행객들은 오전에 출발하는 가루다항공의 GA871을 활용하여 도착한 날의 저녁시간까지 살뜰히 잘 활용하시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아이나 어르신을 동반하는 경우, 동반자의 체력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비행시간만 약 7시간 + 심야 도착 + 늦은 수하물 회수로 인해 여행 시작 전부터 지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KE629보다는 약 2시간 이르게 도착하는 KE633을.. 2024. 9. 1.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 테갈사리 호텔 심야 체크인 후기(몽키 포레스트,트윈룸,룸 컨디션 리뷰 포함) Tegal sari Accommodation 트윈 룸 숙박 후기      테갈사리는 우붓 여행의 베이스라인으로 잡으시거나 심야에 우붓으로 건너오셔서 0.5박 개념으로 이용하시는 등 뛰어난 가성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숙소이다. 기본적으로 우붓의 주요 관광지를 도보권으로 편하게 이동 할 수 있고 그 중 필수 관광지인 몽키 포레스트가 대로변 입구까지 도보로 3분이다. 또한 마트도 가깝고 비교적 조용한 번화가(?) 골목이라 접근성과 수면의 질을 함께 챙길 수 있어서 좋다. 심야에 우붓에 도착하여 다음날 우붓 번화가 관광 후 다음 숙소인 파드마 우붓으로 건너가기 위해 0.5박 숙소로 테갈사리 트윈룸을 이용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혹시 우붓 대표 맛집 PISON, 우붓의 코코넛 디저트로 유명한 투키..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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