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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해외여행28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아레나 펍 앤 레스토랑 - 잘하는 스테이크 하우스 아레나 펍 앤 레스토랑 방문 후기     아레나는 펍&레스토랑을 지향하는 컨셉이다. 다만 한 공간에 펍과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큼지막한 공간에 여닫이 문을 두고 한쪽은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를, 한쪽은 미국 소도시에 있을법한 올드펍을 구현해두어서 약간 배가 고프기만 하다면 남녀노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워낙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른 저녁임에도 손님이 있었고 곧이어 가득차는 모습이었다. 아무래도 라이브 공연을 요일마다 다른 테마로 진행하다보니 일반 식당처럼 식사 후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먹고 마시며 라이브 공연과 함께 여가를 보내시는 손님도 많은 것 같았다.      실내 전경     가볍게 맥주 한잔 놓고 다트나 포켓볼을 .. 2024. 9. 24.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헤븐스 코너 - 스노클링 샵 추천(찍어준 고프로 영상 포함) 사누르 스노클링 샵 헤븐스 코너     인당 200K 정도의 예상으로 안내 받아 미리 왓츠앱을 통해 예약을 한 후 오전 이른 시간에 샵에 방문했었다. 이날은 인터넷 어디에선가 스노클링을 30분 이상 몰입하며 일정 바운더리 이상 왔다갔다 하게 되면 체력 소모가 꽤 심하니 공백에 하게되면 배멀미보다 더한 허기짐이라는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고 예고해준 덕분에 평소에 잘 안챙겨먹던 아침을 챙겨 먹었었다. 추가로 배멀미를 예방하기 위해 짜먹는 멀미약도 해변가를 걸어오는 길에 하나씩 먹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약 1시간 가량의 스노클링을 마치고 배위에 올라왔을 때 약간의 멀미를 하긴 했지만 큰 불편함 없이 육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 스노클링은 자연이 다 하는 엑티비티이기 때문에 부디 좋은 날씨와 잔잔한 바다를.. 2024. 9. 19.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쥬시 앤 크리스피 - 이국적인 굴라쉬 스프, 폭립, 치킨이 있는(juicy and crispy, 맛집 추천) 쥬시 앤 크리스피(juicy and crispy) 방문 후기    발리 사누르에서 관광객들이 주로 모여 있는 곳은 해변가와 함께 해변가에 일정 거리를 두고 J 모양의 거리로 형성되어 있는데, J 형태의 거리에 일반적으로 알고 계신 대형 호텔들(하얏트, 안다즈, 마야 등) 뿐만 아니라 유명 레스토랑, 마사지샵, 기념품샵 등이 위치하고 있다. J 모양의 위쪽으로는 아이콘 발리가 대표적인 랜드마크 일 것이고 아래편의 꺾이는 부분에는 수다말라 리조트, 반대편 끝에는 오늘 말씀드릴 쥬시 앤 크리스피가 위치한다. 쥬시 앤 크리스피는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식으로는 전기 통닭, 직화 통닭 등으로 불리는 방식의 닭 요리와 함께 폭립, 굴라쉬라는 헝가리의 스프까지가 간판 요리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관광객들의 워크인 .. 2024. 9. 18.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와룽 스톨 레인보우 - 작지만 압축된 로컬 맛집(최대 3인 매장식사 가능, 포장 가능,warung stall rainbow) 사누르 와룽 Stall Rainbow 방문 후기  이번에 다녀온 곳은 사누르 지역의 식당들 중 가장 작은 규모가 아닐까 생각된다. 2인 테이블 4개 정도가 타이트하게 모여있는 구조이다. 다만 테이블이 비워질만하면 채워져서 웨이팅 없이 자리를 선점하기에는 난이도가 꽤 높다. 추가로 3인일 경우에 한명이 길가변에 높은 의자를 두고 앉으면 가능하지만 이 마저도 1개의 테이블에 한정되기 때문에 일행이 2인이실 경우에는 웨이팅까지 도전 해보실만 할 것 같고 3인일 경우에는 가장 길가변에 있는 테이블이 비느냐가 웨이팅 성공의 관건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다. 4인 이상은 기본적으로 포장 말고는 2개의 테이블이 동시에 비워지는 한적한 시간이 아닐 경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와룽 Stall Rainbow는 부.. 2024. 9. 16.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와룽 마마 - 나시고랭, 미고랭 끝판왕(두부 튀김 필수 주문, Warung mama) 사누르 와룽 마마 방문 후기     와룽 마마는 인도네시아 음식 전문점으로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한창 뜨거운 낮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여행객 및 은퇴자로 보여지는 분들로 가득차는 것 같다. 늦은 저녁시간과 이른 저녁시간에 방문했었는데, 모두 웨이팅이 있어서 다른 식당으로 우회했었고 12시 부근에 방문하니 처음에는 손님이 없었다가 순식간에 만석이 되었다.다른 로컬 식당들과 비슷하게 식당명에 와룽이 들어가는데 와룽(warung)은 인도네시아어로 음식점, 식당의 의미이고 마마(mama)는 어머니라는 의미이다. 인도를 1~2m 앞에 두고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음에도 식당명 때문인지 불편함보다는 푸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실제 홀을 담당하시는 직원분도 친절하신데 우리가 더운 날에 배.. 2024. 9. 16.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와룽 끄칠 - 나시짬뿌르 맛집(Warung Kecil) 사누르 와룽 끄칠 방문 후기      와룽 끄칠은 사누르에서 살아보기, 장기, 단기 여행을 하는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식당이다. 우선 와룽(Warung)은 발리섬에서의 생활이 몇일 되셨다면 정말 많이 보셨을 단어일텐데 음식점, 식당의 의미를 갖는 단어이며, 끄칠(Kecil)은 작다라는 의미를 갖는 단어다. 실제로는 에어컨이 완비된 실내에는 4~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외부에는 2개 정도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아주 작은 식당은 아닌 편이다.😅 와룽 끄칠은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아 구글 맵에서 한국어로 검색해도 정확한 위치가 검색된다. 혹시나 좌표가 필요하실 경우 활용하시기 바란다. https://maps.app.goo.gl/G8EN4hdhymYwUfa39 와룽 끄칠 · Jl.. 2024. 9. 16.
[인도네시아 발리] 사누르 마사지 샵 방문 후기 및 추천(발마사지,딥티슈마사지) 사누르 지역 마사지샵 방문 후기  태국,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들은 하루의 피로를 좋은 가성비의 마사지와 함께 풀어내는 것이 관광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을 만큼 활성화 되어 있다. 또한 각 국가별 개성을 담아 브랜딩도 잘되어 있고 스쿨도 존재하여 가격적인 부분만 잘 고려한다면 보편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가성비 높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여행으로 다녀온 인도네시아의 발리 역시 가성비 좋은 마사지로 유명하고 1일 1마사지를 실천하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계신다. 하지만 대형화되고 시스템화된 곳이 많지는 않은편이라 특정 샵 같은 경우는 전속 마사지사는 소수로만 유지하고 해당 샵의 마사지 베드의 여유가 존재한다면 프리랜서 형태로 그때그때 마사지사가 들어오기도 하는 실정이다. 이러한 영업의 패턴을 관광객들.. 2024. 9. 15.
[인도네시아 발리] 택시 투어를 해야만 하는 이유(띠르따 엄뿔사원,Tis cafe,ritakala cafe,폴로 매장) 택시 투어 추천   파드마 리조트 우붓을 체크아웃한 이후에 사누르 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그랩이나 카카오 택시를 호출하려고 했었다. 목적지가 사누르의 하얏트 리젠시였기 때문에 짐을 안전하게 맡기고 마음 편하게 주변을 돌아보려던 생각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꽤 많은 분들이 택시를 시간제로 빌려서 프라이빗 투어를 즐기신다는 것을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여기저기 오픈된 정보를 수집해보니 한국분들에게 입소문으로 소문난 기사님들은 별도의 홍보 없이도 WhatsApp 계정으로 연락받아 부킹하는 형태도 있는 것 같았고 여행객들에게 믿을만한 예약 플랫폼인 클룩을 통한 상품 구매로 부킹하는 형태도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금인 여행객들에게 치명적인 노쇼(No show) 사례도 간혹 보여졌다. 추가로 한국어 또는 영어를 할..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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