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통큰 밴댕이 - 밴댕이 무침의 정석이 궁금하다면(주차정보 포함,인천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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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댕이 무침 잘하는 통큰 밴댕이

 

 

대로변의 통큰밴댕이

 

 

 

인천항의 연안부두에는 밴댕이 회무침 거리가

있어서 꽤 많은 점포들이 항만쪽 대로 변에

자리잡고 있다.

 

표현은 거리라고 되어 있지만 사실상

큰 건물 하나의 1,2,3층에 많은 식당들이

모여있는 구조이다.

 

매체에 많이 노출된 곳도 있고 대형화된 곳도

존재하는데, 이번에는 추천 받은 

통큰 밴댕이로 정했다.

 

(+ 주인 분께서 친절하시다)

 

주차장은 기본적으로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건물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는데,

혹시 만차일 경우에는 '해양광장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하주차장이면서 공영주차장이라

비교적 저렴하게 날씨와 무관하게

주차 할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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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

 

 

 

메뉴판

 

 

 

통큰 밴댕이 외부에는 큰 수조가 존재하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생선들 외에도 

쥐치, 자리돔 등의 활어가 신선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활어회 메뉴와 함께

선어회도 준비되어 있고 

많은 분들에게 점심 메뉴로 사랑받는

밴댕이 회무침도 있다.

 

오늘은 밴댕이 회무침 생물과 함께

통큰 물회를 주문해봤다.

 

 

 

기본 반찬

 

 

 

기본 반찬으로는 간장 게장과 함께

꼴뚜기 젓갈, 생선알로 만든 반찬,

어포 무침 등이 서빙된다.

 

간장 게장은 먹기 좋은 사이즈의 

게였는데, 내장도 가득 차있고 

수율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생선알에 양념을 가미하여 사각틀에

넣어 썰어낸 반찬도 특이했는데

맛이 괜찮았다.

 

이외에도 구글맵 평점 4.3점에 

걸맞은 구색을 보여주었다.

 

 

 

밴댕이 회무침

비빔 야채

 

 

 

밴댕이 회무침은 맵지않고 밥이랑 먹기에

좋은 맛이었다. 추가로 밥을 비벼먹을 수

있도록 보울에 야채를 담아서 주는데,

참기름도 테이블 별로 구비되어 있어서

취향것 다채롭게 먹을 수 있었다.

 

확실히 생물 회무침을 주문해서 그런지 

생선 식감과 풍미가 느껴져서 좋았다.

 

 

 

해산물

 

 

 

홍민어 애, 전어회, 멍게회를 내주셨다.

 

전어가 기후 온난화로 인해 기존보다 일찍

잡히면서 지방이 예년보다 이르게 차오른다고

들었는데 이 때문인지 여름 전어였지만 맛있었다.

 

홍민어 애는 사각거리는 식감과 함께

생선 간 특유의 고소함이 있어서

인상깊은 풍미가 있었다.

 

 

 

통큰물회

 

 

 

간판상으로는 물회도 전문 분야처럼 

명시되어 있어서 기대했는데, 최근에

강원도 쪽에서 워낙 괜찮은 물회 전문점을

많이 다녀온 탓인지 크게 감흥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무더운날 신선한 재료들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다 정도의

생각만 들었고 약간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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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인천 연안부두, 인천 여객 터미널 등에

방문하실 일이 있다면 인천항의 명물인

밴댕이 회무침을 떠올리실텐데 

이때 통큰 밴댕이를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다.

 

친절한 주인분이 계시고 반찬 하나하나의

퀄리티나 담음새 등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메인 음식에 임팩트가 있어서

적극 추천 할만한 곳이다.

 

인천 연안부두나 인천항에는 

가끔 배낚시나 차이나타운 등 방문차 

지나가게 되는데 다음번에도

방문해보려고 한다.

 

 

추가로 물메기탕이나 병어회 맛집도

인근에 있어서 참고차 과거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인천 연안부두] 원조 밴댕이 - 병어회와 물메기탕의 놀라운 시너지(로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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