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별미볶음 - 불맛 살아있는 직화 볶음 맛집(여의도백화점,실제 방문 후기,매운 음식이 당기는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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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백화점 지하 별미볶음

 

 

여의도백화점 지하 음식백화점

별미볶음

별미볶음 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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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사진

 

 

정직한 직화

메뉴

 

 

직화🔥로 요리했을 때 맛이 더 풍성해지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좌측에는 삼겹살이 포함된 메뉴가 있고

우측에는 해산물로만 구성된 메뉴가

있어서 취향껏 즐길 수 있다.

 

돼지기름의 유혹을 참기는 힘들었지만

순수한 직화 풍미와 양념을 느껴보기

위해서 해물모듬직화를 주문했다.

 

가격도 여의도 물가를 감안했을 때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오픈키친까지는 아니어도

주방쪽을 바라보면 더운 날씨에

직화의 불맛을 입히느라 고생하시는

직원분들이 보여서 자연스럽게

믿고 먹게된다.

 

(최근에는 불맛을 인위적으로

가미하는 곳들도 꽤 많다🥲)

 

기본 반찬과 해물모듬직화 2인

해물모듬직화

 

 

자연 직화에서 오는 좋은 향기와

기본 반찬 3종이 서빙된다.

생 김의 경우 공용으로 테이블마다

한통씩 있어서 먹고 싶은 만큼

덜어먹을 수 있다.

 

(비빈 상태에서 생 김을 싸먹으면

극락 체험이 가능하다)

 

 

야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야채가 너무 크게 손질되어

과하다 싶은 곳이 있는데

이곳은 메인과 야채의 크기가

비슷하게 손질되어서

그냥 먹거나 비벼먹을 때

모두 적절한 것 같다

 

매운맛임을 고려하여

중화 할 수 있는 무절임이나

콩나물을 함께 내준다.

 

비벼먹을 수 있게 볼을 제공해준다

 

 

무엇보다 비벼먹을 수 있게

보울을 제공해줘서 좋고

 

미역국도 강하지 않은 맛이라

조화로워서 좋다.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느낌이라

기분 좋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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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용산, 여의도 부근에서 근무하는

분들이라면 여의도역 인근의

구) 여의도백화점까지의 이동이

부담스럽지 않으니 매운것이

당긴다면 실패없는 직화 매운맛을

자랑하는 별미볶음을

강력하게 추천드린다.

 

이번에 첫 방문이지만

앞으로 점심, 저녁으로

자주 방문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