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목동점 방문기
쉐이크쉑은 목동 SBS 1층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옆쪽에 스타벅스☕️,
바로 앞쪽에 최근에 리뉴얼한 오목공원,
옆쪽 길건너에는 CBS 방송국이 있는
나름 목동의 랜드마크 집합소에 자리잡고 있다.🤗
주차장 또한 지상, 지하 모두 깔끔하게 갖추고 있다.
실내 전경
실내에 입장하여 입구쪽을 바라보게 되면 입체적인
좌석 배치와 함께 높은 천장과 시원한 유리창으로
녹색의 오목공원을 볼 수 있다.
오목공원은
원래도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었으나
최근 리모델링을 거쳐 더욱 감각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평일, 주말 모두 많은 분들이 여유를 즐기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좌석이 있고 후문으로 나가게 되면
SBS 방송국 로비로 나갈 수 있다.
허전 할 수 있는 기둥에 프라이,
아이스크림 모양의 네온사인이 귀엽게 붙어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진을 찍은 이후에
가족 단위 손님으로 붐볐다.
쉐이크쉑은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후추, 케찹, 머스타드, 마요네즈를 제공한다.
개인적으로는 건강에 대한 우려를
잠시 내려놓고 프라이에 마요네즈를
찍어 먹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프라이 말고는 다른 제품을 찍어
먹는 것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찰떡이라고 생각한다.
(프라이를 위한 프라이에 의한 마요네즈🥳)
이날은 평소 적립해둔 현대카드 M포인트를
100% 사용하여 쉑버거 이용권을 구매했다.
🍔관련한 구매, 사용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
현대카드 M포인트몰 사용 후기(쉐이크쉑 이용권 구매부터 사용까지)
프라이는 여전히 좋은 감자를 잘 튀긴 느낌을
주었고 마요네즈와 더해져 좋은 시너지를 보여줬다.
바닐라쉐이크는 큰 빨대로 한번에 많은 양이
빨려들어와서 그런지 좋은 향이 더욱 잘 느껴졌다.
쉑버거는 여전히 수제버거 특유의 신선한
야채와 잘 구워진 패티의 조합을 잘 보여줬다.
쉑스텍, 핫도그 같은 다른 메뉴보다도
쉑버거가 과하지 않아 만족스러웠다
호기심에 핫도그도 함께 주문했는데,
빈약하지 않은 가격에
빈약한 핫도그가 서빙되어 당황했었다
다만 빵의 온도감이나 적당히 구워진 식감과
핫도그 소세지 고유의 향이 잘 어울렸다.
실제로 먹어보니
처음 마주 할 때의 당황함은
금새 누그러들었다.
마무리
오늘도 현대카드 M포인트를 활용하여
만족스러운 한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근-본 쉑버거와 함께
바닐라쉐이크는 변함없이
좋은 풍미를 주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두툼한 프라이와 마요네즈 조합은
과식을 불러올 뻔 했지만
(겨우) 자중했다.
신선한 야채와 육즙 가득 패티가
생각나면 또 방문해야겠다.
쉐이크쉑 목동점은 깔끔한 매장에서
다 먹은 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여 근처 오목공원 및
현대백화점까지 이어지는 길까지
산책하기 좋으니 가족단위로
꼭 한번 이용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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