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동화가든 - 짬뽕순두부 끝판왕, 직접 만드는 두부의 깊은 맛(테이블링 웨이팅 필수, 가볼만한 곳, 대표 맛집, 솔직 후기)

 

 

---

강릉 대표 맛집 동화가든 본점

 

두부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동화가든

 

짬뽕순두부의 원조 강릉 동화가든

 

중기부가 지정한 백년가게이자 좋은 식재료를 사용한다.

 

 

 

---

기본 정보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기본 영업시간은 07:00 ~ 19:00

브레이크 타임은 16:00 ~ 17:00

라스트 오더는 18:55

 

단, 많은 분들이 주문하시는 짬뽕 순두부는

판매시간이 08:30 ~ 19:00 으로 따로 정해져 있다.

 

짬뽕 순두부를 드실 분 께서는 07:00 부터 영업은 시작하지만

약 1시간 반 정도는 판매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다.

 

또한 테이블링 모바일앱을 통해 방문 전 예약이 가능하므로

도착 시간에 맞추어 미리 예약 하시길 권장드린다.

(거의 필수라고 보셔도 무방하다)

 

짬뽕 순두부는 별도 판매시간이 정해져 있다

 

 

두부 공장이 식당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두부를 만들며 나오는 부산물인 콩비지 같은 경우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콩비지는 무료

 

 

---

메뉴 구성

 

동화가든 메뉴

 

가장 많이 찾으시는 원조 짬뽕 순두부 이외에도

아침 메뉴인 얼큰 순두부, 청국장, 순두부백반, 모두부 메뉴도 존재한다

 

이번에는 원조짬순과 함께 순두부백반을 주문했다.

 

참고 차 말씀 드리자면 원조짬순 1인분도 양이 꽤 많긴 하지만

일행이 3인 또는 4인 정도 되신다면 1인 1원조짬순 이외에

순두부백반 1개도 함께 주문하는 것을 권장 드린다. 

 

이렇게 주문하면 일반적인 식사량이 1인분 정도 드시는 분일 경우에

양이 다소 많을 수 있겠지만 공기밥을 다소 적게 드시더라도

신선한 순두부 고유의 맛과 함께 특허받은 원조짬순의 맛을

따로 느끼실 수도 있고 조화롭게 같이 느끼실 수 있어서 추천 드린다.

 

또한 이렇게 조합하신다면 약간은 자극적일 수 있는 원조짬순을

드시기 전에 부드러운 기본 순두부 및 반찬으로 속을 다스리실 수 있다.

 

---

식사 과정

 

순두부 백반

 

먼저 순두부 백반이 서빙된 모습이다.

 

따뜻하고 신선한 순두부와 함께 간장 양념을 충분히 즐기신 이후에

콩비지, 백김치, 나머지 반찬 순서로 즐기시는 것을 추천 드린다.

혹시나 다른 반찬이 순두부 고유의 맛을 헤칠 수 가 있다.

 

추가로 백김치는 특허 받은 백김치로 가게 내에 홍보하고 있다.

드셔보시고 입맛에 맞으시면 셀프로 더 가져다 드실 수 있다.

 

특히 콩비지가 그동안 접했던 것들 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졌고

전반적인 반찬 모두 만족스러웠다.

 

원조짬순, 짬뽕순두부

 

원조짬순은 푹 끓인 짬뽕에 부추, 후추, 통깨 등을 얹어서 나온 모습니다.

뒤적여보면 목이버섯, 홍합, 오징어, 순두부 등이 있다.

 

첫맛에서 가장 임팩트있게 느껴지는 것은 불맛🔥이었다.

요즘은 어떤 식당에서는 인위적으로 불맛을 내는 식재료를 쓴다고도 들었는데,

원조짬순의 불맛은 자연스럽고도 조화로웠다.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먹지만 신라면 정도 드시는 분들은

충분히 드실 수 있는 정도였고 밑반찬과 함께 게 눈 감추듯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쳤다.

 

 

---

결론

 

 

방문을 예정하신다면 테이블링으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매운 것을 못드신다 하더라도 원조짬순은 한번쯤 경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

이외에도 순두부백반에 구성된 기본 순두부 및 반찬도 킬링포인트이기 때문에

원조짬순 + 순두부백반 조합의 주문을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 가끔씩 생각 날 것 같고

강릉 근처에 방문 할 일이 있을 때 재방문 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