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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후기

티켓투더문 슬링백 사용 후기(여행가방 추천,여행용 데일리,수납공간 세분화)

by perfection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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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투더문 슬링백 사용 후기

 

 

 

티켓투더문은 발리에서 여행용, 전문가용 해먹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에코백, 백팩, 슬링백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확대하여 국내에서도

여행, 등산, 일상 등에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https://ticketothemoon.com/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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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특산품(?)으로도 인식이 되어서

발리 살아보기나 여행 등을 마치고

돌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사서 돌아오시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약 3주 후에 발리로 출국을

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 할 계획이었는데 슬링백이 당장

필요한 상황이라 많은 고민을 하다가

우선 한국에서 슬링백만 사기로 결정했다.

 

다만 고민되는 부분이 2가지 있었다.

 

첫번째는 공홈이나 오피셜로 운영하는

네이버 쇼핑의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현지 대비 꽤 높다는점

 

✅ 현지 로드매장 300K 루피아 -> 약 2만5천원

✅ 공홈, 브랜드 스토어 기준 -> 약 5만4천원

 

두번째는 이러한 가격에도 대부분의 색상의 재고가

없다는 점이었다.

 

 

이는 다행히 수많은 스마트 스토어에서 경쟁적으로

판매하고 계신 덕분에 현지 가격까지는 아니어도

적정한 가격에 원하는 상품을 살 수 있었다.

 

혹시 국내에서 구매를 원하신다면 스마트 스토어 

위주로 검색해보시길 추천 드린다.

 

본 포스팅에서는 위의 구매 정보 뿐만 아니라

데일리 슬링백, 여행용 슬링백(여권 가방)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품 리뷰를 

남기며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제품 리뷰

 

 

티켓투더문 슬링백 블랙
티켓투더문 슬링백 블랙
슬링백 후면
슬링백 후면

 

 

티켓투더문 슬링백은 해외여행 하시는 분들께 

특히나 인기가 많은데, 아래 2가지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1️⃣ 내구성

2️⃣ 다양하게 구분된 포켓, 수납력

 

내구성 관련해서는 수백kg를 안전하게

견디는 해먹 재료로 만들었기 때문에

걱정이 없었고

 

수납력 관련해서도 차차 말씀드리겠다

 

 

 

사선 포켓
사선 포켓

 

 

 

정면 사진에 보여지는 사선 포켓은 여행 시

아주 유용 할 것 같은 느낌이 왔다.

 

흔히 여름 여행의 선크림이나 가벼운

화장품류, 양손이 번거로울 때는 핸드폰까지

편하게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고

 

자주 활용되는 전면 포켓인 만큼 지퍼가

고장나면 곤란한데, 이러한 부분까지

마감이 잘 되어 있었다.

 

 

 

수많은 이너 포켓
수많은 이너 포켓

 

 

 

가장 메인이 되는 슬링백 상단의 지퍼를

열어보면 수많은 이너 포켓 및 다양한 구획이

나누어진 수납 공간을 볼 수 있다.

 

가장 큰 수납공간과 넓은 지퍼는 

물통, 선글라스 케이스 등을 담을 만큼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많이들 활용하시는 여권 가방으로서의 역할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한 별도 이너 지퍼

있었다.

 

 또한 스냅 버튼을 이용해서 수납 공간을 

쪼개서 쓸지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결정 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추가로 업사이클과 수제 제작 등을 나타내기

위한 작업 담당자의 서명 태그도 인상 깊었다.

 

 

 

취급 방법
취급 방법

 

 

 

메인 수납 영역에는 해먹 소재를 활용하여

에코백, 백팩, 슬링백 등을 만든다는

업사이클 안내와 함께

 

세탁 방법, 취급 방법 등에 대해서

안내되어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라는 점도 큼지막하게 알리고 있다.

 

 

 


마무리

 

 

까다로운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서

좋은 평판이 있는 제품인 만큼 실용성 뿐만

아니라 10년 보증 등의 품질, 내구성

모두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조만간 구매 기회가 있을 것 같지만

슬링백 이외에 백팩이나 에코백도 구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패브릭 재질의 베이지, 화이트 계열의 에코백을

사용하다보니 오염에 취약하고 세탁을 하게되면

프린팅이 흐려지는 이중고를 겪어왔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아주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캉골 중형 슬링백을 들고 다니며

핸드캐리 하기 어려운 아이패드 등을

슬링백에 담아서 기내 탑승을 하며 많은

편의성을 느끼곤 했는데,

 

중형 슬링백을 여행 중에도 함께 활용하다보니

여권가방의 용도로는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던 참에 한줄기 빛을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같은 제품을 하나 정도는 더 구매하여

낚시 등 아웃도어 전용으로도 활용하고

해외여행의 데일리 여권 가방으로도

적절히 활용해볼 생각이다.

 

오랜만에 웰메이드 제품을 만난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혹시나 여행 데일리 가방, 여권 가방 등을

찾고 계신분이라면 적극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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