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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해외여행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T2에서 긴자까지 이동하기(게이큐선,ANA,현금 인출,트래블로그)

by perfection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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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에서 긴자까지 이동

 

 

이전에 할인받아 구매했던 김네다 ANA 항공권을 실제 사용 할 날이 되었다. 하네다공항 T2는 처음 이용해봤기 때문에 긴자까지 이동하는 동선을 시뮬레이팅해보고 싶었지만 의외로 유튜브나 블로그에 자료가 없어서 이번에 정리해두려고 한다. 아무래도 23년 7월경 이전에는 국제선 출발, 도착은 묻고 따지지 않고 T3였기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여행하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ANA에 한해 T2로 옮겨지고 있는 흐름은 낯설 수 있을 것 같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하네다 T2에서 게이큐선을 이용하여 긴자로 이동하는 동선은 간단하면서도 신속하고 명쾌했다. 김네다는 처음 이용해보는데, 최근 김네다 항공권 중에 T2를 이용하는 ANA를 많이 구매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이번 글에서는 T2에서부터 긴자까지 이동하는 동선을 눈으로 가볍게 따라가보실 수 있게 사진 위주로 배치를 했으니 한번쯤 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중간에 트래블로그 이용자들에게는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는 세븐일레븐 ATM 위치 정보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확인하셔서 여행 동선을 효율화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추가로 이전에 항공권 발권 및 발권 시기별 가격 차이 등을 적어둔 글도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많은 분들이 도쿄 여행 준비에 도움되셨으면 좋겠다.

 

 

[일본 도쿄] 항공권 검색, 예약, 할인 정보

 

[일본 도쿄] 항공권 검색, 예약, 할인 정보(예약 시기별 가격 차이, ANA 직항, 할인카드, 현대카드 N

일본 ANA 직항 항공권 예약  얼마전 포스팅에서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위해 구매한 항공권이같은 날짜, 같은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출국일자 기준5개월 전 가격과 2개월 전 가격이 30% 이상

perfaction.tistory.com

 


하네다 T2 도착(ANA)

 

웰컴
웰컴 투 하네다
에스컬레이터
짐을 찾아 나오면 직관적으로 보여지는 게이큐선 탑승 방향
에스컬레이터 하단
에스컬레이터 하단부 게이큐선 안내
안내에 따라 직진
안내에 따라 직진했을 때 보여지는 공간과 게이큐선 방향
두번째 에스컬레이터
게이큐선 방향의 두번째 에스컬레이터
130m
130m 정도 남은 게이큐선
70m
좌측에 식당과 왓슨이 보여지고 70m 직진
첫 좌회전
50m 남기고 첫 좌회전
승차장 도착
게이큐선 승차장 도착
세븐일레븐 atm
세븐일레븐 atm

 

 

 

 

 

 

 

게이큐선 승차장 안내를 확인하신 후 승차장 방향으로 조금 더 이동하시다보면 우측에 정말 잘보여지는 위치에 세븐일레븐 ATM이 설치되어 있다. 혹시나 발견하지 못하셨어도 위의 승차장 이후로 보여지는 매표 기계를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트래블로그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세븐일레븐 ATM에서 수수료 면제 혜택이 있어서 기분좋게 1만엔 정도를 출금했다. 한글 모드도 지원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출금이 가능하다. 이곳에 세븐일레븐 ATM이 있다는 정보는 모르고 즉흥적으로 출금했지만 동선이 정말 효율적이라서 일본 출장이나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 김네다 ANA를 이용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체감 할 수 있었다.

 

 

 

플랫폼 2 로 도착
일본 지하철은 플랫폼 번호가 핵심! 플랫폼 2번 도착
시나가와 방면임을 재확인
시나가와 방면임을 재확인하고 대기
구글맵 확인
구글맵으로 다음 열차, 최적 열차 확인

 

 

 

여기까지 도착했다면 구글맵으로 검색하여 상세 열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예상 도착시간 확인하셔서 가장 적절한 열차를 탑승하시고 약 30여분 가량 이동하면 긴자 도심에 도착 할 수 있다. 도쿄가 첫 여행이실 경우는 여기까지 이동하셔서 게이큐선 열차에 탑승하시는 것까지는 미스가 없지만 중간중간 열차 탑승 중 환승이라는 한국에는 없는 개념때문에 많은 혼선을 겪으신다.(중간에 내렸다 타는 경우, 중간에 내려서 최단 경로가 아닌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시는 경우 등) 

 

구글 안내를 보고 도착 예정시간 부근에 잘 탑승하셨다면 최단 시간 내에 도착 하실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GPS 정도 확인하시면서 최종 목적지까지 탑승하신 열차에 쭉 탑승하고 계시면 된다. 중간에 하늘색의 게이큐 공항선이 아닌 다른 열차의 상징색으로 변경되지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무방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날 앉아서 이동 할 수 있어서 열차 내에서 짧지 않은 시간동안 당일 여정을 확인하고 출금 해놓은 엔화 현금 등을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 할 수 있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수하물을 찾은 후로 직진 및 에스컬레이터 위주의 이동과 좌회전 한번 정도로 플랫폼까지 갈 수 있다라는 점과 이동하는 길목 바로 우측편으로 위치하는 세븐일레븐 ATM을 보면서 도쿄를 빈번히 방문하시는 출장객 또는 여행객들이 최근에 T2로 떨어지는 ANA를 자주 이용하시는지 100% 공감 할 수 있었다. 정말 군더더기 없다라는 느낌이었다. 추가로 짐을 들고 있는 상태로 하네다에서 긴자를 비롯한 도심까지 이동 할 때 별다른 환승없이 짧은 시간에 도착 할 수 있는 부분에서도 왜 김네다를 많이 추천하시는지 직접 체감 할 수 있었다. 단순히 효율적인 동선과 짧은 이동 거리에서도 많은 이점이 있겠지만 여행 시작전 체력을 비축하고 퀄리티 스타트를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다음 도쿄 여행에도 김네다 항공권을 이용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최신의 하네다 T2 기반 ANA의 항공편과 함께 김네다 항공편을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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