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금강산 화암사 - 웅장한 규모와 풍경에 압도되는 사찰 후기(수바위,주차장 선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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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화암사 방문 후기

 
 

웅장한 수바위

 

 
 
금강산 화암사는 고성 또는 속초 여행 시
많이 방문하시는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아무래도 킬링 컨텐츠를 갖고 있기 때문인데
상세하게 살펴보자면 
 
설악산 자락의 웅장한 수바위🪨
속초와 동해바다를 내려보는 미륵불
 
두가지라고 생각한다.
 
한여름이었지만 흐린 날씨를 믿고 이번에는
트래킹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관련한
주차장 선택 정보와 화암사를 둘러보실 때
참고하실만한 정보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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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정보

 
 
우선 금강산 화암사의 주차장은 유료이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 기준 4천원 정도의 비용은 발생한다.
 
다만 주차장이 1주차장과 2주차장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
 
위치상으로는
1주차장 -> 2주차장 -> 화암사 순이다.
 
2주차장은 화암사에 보다 가까이 있기 하지만
숲길을 걷고자 하시는 분께는 다소 아쉬울 수 있고
주말에는 사람이 몰릴 수 있기 때문에
관리소 차원에서 이용을 비권장하고 있다.
(안내판을 통해)
 
1주차장은 대략 15분정도 걸어야 2주차장에
도착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거리감이 있지만
그늘이 만들어진 울창한 숲길을 걸을 수 있고
널찍한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숲길 걷는 것에 부담이 없으시거나
2️⃣주말에 이용객이 많은 날이라면
주차가 편한 1주차장
 
나머지의 경우는 화암사에서 가까운
2주차장으로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아래 사진으로 동선에 대해
감 잡으시면 좋을 것 같다.
 

1주차장은 충분히 넓은편이다

 

2주차장으로 가는길은 좌측의 화장실만 찾으면 된다.

 
 
1주차장으로 들어오셔서 안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좌측에 반원 모양으로 생긴 화장실 뒷편이 보인다.
 
화장실 입구 쪽에 2주차장 및 화암사로 이동하는
길이 있기 때문에 1주차장에 주차 하신분은
이 길을 걸어서 올라가시는 것이고
2주차장까지 가실분은 이길을 차로 가신다고
이해하시면 된다
 
 

차량 도로, 산책로 분기점

 
 
화장실 앞의 도로 끝으로 이동하시면 우측편에
위와 같은 분기점이 나타나는데
 
차량으로 이동하시는 분은 좌측 길로 
도보로 이동하시는 분은 좌,우측 편하게
선택하셔서 올라가시면 된다.
 
 

2주차장

 
 
2주차장으로 가시는 분은 올라가시다보면
우측에 2주차장이 보여지신다.
 
혹시나 만차라 돌려나오신다해도
우선 입구로 진입하셔서 출구로 나오시면
다시 1주차장 방향으로 내려가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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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 가는길

 
 
 
 

수암전

 

 
 
1주차장 기준으로 대략 20분 정도 걸으시면
우측에 잡화점 수암전이 보여지는데,
도착이 거의 임박했다고 보시면 된다.
 
 

사찰로 들어가는 다리

 
 
 
사찰로 들어가는 다리를 건너시면
아래로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보실 수 있다.
 
 

거북이

 
 
거북이🐢가 보여지시면 시원하게
손씻기 또는 세수 한번씩
하시면 좋을 것 같다.
 
 

거북이를 지나면 종이 나온다

 

 
 
거북이를 지나 계단을 오르시면 자유롭게
 17시까지 타종을 직접 해보실 수 있는 종이 나온다.
 
 
 

불상과 미륵불 보러가는길

 

 
 
종을 치신 곳 가까운 곳에서는 불상을
보실 수 가 있고 불상을 나와 좌측으로
가시면 미륵불을 보러 가실 수 있다.
(다만 언덕길이다)
 

수바위

 
 
몇분 걸어올라가면 비현실적으로 크고
웅장한 수바위가 보여진다.
(사진에는 잘 담기지 않는다)
 
난간이 없고 주춧돌 등이 존재하여
좋은 포토스팟⭐️이 되어 주기 때문에
인생샷을 건져가실 수 있다.
 
 

동해바다뷰

 
 
 
수바위 좌측으로도 고성군과 동해바다가
보여지는 시원한 뷰가 존재한다.
 
 
 

미륵불

 
 
인생샷을 건지고 마저 올라가게 되면
웅장한 미륵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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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오랜만에 1주차장부터 화암사까지 걸어서
이동 해보았는데, 경사가 완만하고 수풀이
우거져서 걷기 좋았고 기분좋게 둘러보기
좋았다.
 
무엇보다 여전히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는 수바위와
미륵불 근처에서 고성군이 한눈에
보이는 뷰를 보며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다.
 
혹시 고성, 속초에서 가볼만한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