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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KE633 항공편 이용 후기(아이 동반,예매 참고 정보,대한항공 발리 직항)

perfection 2024. 9. 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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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발리 직항 이용 후기

 

 

 

많은 분들이 대한항공 직항으로 발리를 가고자 하실 때 많이 이용하시는 조합으로는

 

출국편은 KE633(16:05 출발 22:10 도착)

귀국편은 KE630(01:10 출발 09:20 도착)

 

이 있는데, 금번 발리 여행에 위의 조합으로 실제 출국하며 이용해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아이를 동반하지 않거나 비교적 젊은 여행객들은 오전에 출발하는 가루다항공의 GA871을 활용하여 도착한 날의 저녁시간까지 살뜰히 잘 활용하시는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아이나 어르신을 동반하는 경우, 동반자의 체력이 걱정되는 경우에는 비행시간만 약 7시간 + 심야 도착 + 늦은 수하물 회수로 인해 여행 시작 전부터 지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KE629보다는 약 2시간 이르게 도착하는 KE633을 선호하시는 것 같다.

 

KE629 정보

17:40 출발 23:55 도착

 

하지만 KE633을 탑승하시더라도 비자 발급, 수하물 회수, 간단한 출금 후 발리 덴파사르 공항 외부로 나오는 시간이 현지시간으로 12시 부근 이다보니 대부분

 

1️⃣ 공항 인근의 호텔에서 1박하시거나

2️⃣ 다음날의 일정을 고려하여 택시 등으로

이동 후 1박(참고. 우붓의 경우 도착하면 대략 1시)

 

을 선택하게 된다.

 

1️⃣의 선택지는 노보텔 발리

응우라라이 에어포트를 선호하시는 것 같고

2️⃣의 선택지로는 우붓으로 가실 경우

tegal sari(테갈사리) Accommodation

선호하시는 같다.

 

결론부터 정리해보자면

 

항공편은 

 

출국편은 KE633(16:05 출발 22:10 도착)

귀국편은 KE630(01:10 출발 09:20 도착)

 

첫날 숙박은 우붓의 테갈사리로 결정했다.

 

본 글에서는 위에 언급한 KE633을 선택한 이유와 함께 이용 후기를 간단히 공유하고 우붓의 테갈사리 숙소 이용 후기 링크도 남겨놓을 예정이다.

 

실패없는 발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출발 준비

 

 

 

탑승 시작
탑승 시작

 

 

 

가장 끝쪽에 위치한 T2의 236 게이트를 통해 탑승했다. 큰 지연없이 비교적 무난하게 흘러갔었다.

 

 

 

구형 기체
구형 기체

 

 

 

개인적으로는 대한항공은 유선 리모컨 방식으로 세팅되어 있는 기체만 보다가 오랜만에 다소 구형 느낌을 풍기는 기체를 만났다.

 

과거처럼 아이와 함께 테트리스 멀티 플레이 등을 기대하다가 게임 컨텐츠가 아예 비어있는 것을 보고 다소 실망했다.

 

(귀국편인 KE630에는 유선 리모컨 방식이었으나 게임 컨텐츠가 역시 비워져 있었다😭)

 

 

 

대한항공 동아시아 노선도
대한항공 동아시아 노선도

 

 

 

국적기답게 동아시아로 지역을 한정해도 웬만한 큰 도시에는 대부분 취항되어 있다.

 

 

 

아이용 기내식
아이용 기내식

 

 

 

잘 보이진 않지만 좌측 상단 하늘색의 아이 전용 헤드셋을 대여해줘서  처음 착용해본 음향 장비에 아주 만족해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들 전용 컨텐츠도 상당히 잘 갖춰져 있었다.)

 

아이용 기내식은 사전에 좌석 지정하면서 상세 메뉴까지 모바일로 지정했는데, 평소 취향을 반영하여 갈때는 BBQ치킨&크로켓 올때는 핫도그로 선택했었다.

 

탑승 직후에 좌석 확인 후 일반 기내식보다 먼저 챙겨주셔서 아이 취향도 고려하고 긴 식사시간도 확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BBQ치킨&크로켓 메인
BBQ치킨&크로켓 메인

 

 

 

아쉽게도 뺏어 먹어보진 못했지만(...)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비빔밥
비빔밥

 

 

 

어른들은 대한항공 기내식의 간판 메뉴인 비빔밥과 화이트 을 선택했다.

 

여전히 고추장, 참기름, 각종 나물 등 기내식 이지만 지상에서 먹는 느낌이라 만족스러웠다.

 

 

 

비자 발급하러 가는길
비자 발급하러 가는길

 

 

 

거의 통행세에 가까운 도착 비자를 발급하면 수하물을 기다리게 되는데 이미 도착 비자 발급 대기, 발급의 긴 대기열에서 꽤 시간을 보냈음에도 수하물은 반정도만 나온 상태였다.

 

등급이 높거나 운이 좋으면 빨리 받는게 수하물이라지만 양쪽 레인으로 나누어 올라오는 인천공항 대비 3~4배 정도의 시간을 더 소비했었다.

 

 

 

발리 공항 내 클룩 라운지
발리 공항 내 클룩 라운지

 

 

 

발리 공항 내에는 클룩을 통한 픽업&드랍 활성화를 위해서 기사나 고객이 편하게 대기하거나 만남의 장소로 쓰는 클룩 라운지가 있다

 

수하물을 찾은 후 ATM에서 출금한 후 클룩 라운지에 도착했을 때는 현지 시간으로 12시 정도였다.

 

우리 팀만 유난히 늦은 것은 아니었고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분들도 비슷한 시간에 대부분 다음 교통편을 준비했었다.

 

다행히 클룩을 이용하여 편하게 기사님을 만날 수 있었고 (날은 넘어갔지만) 이 날의 최종 목적지인 Tegal sari Accommodation으로 약 1시간 정도 걸려 도착 할 수 있었다.

 

이날 이용한 숙소 후기는 아래 링크를 공유해두었으니 필요 하실 경우 참고하시기 바란다.

 

우붓 테갈사리 호텔 심야 체크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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