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차는 중고차로 구매했었고
7년 정도 전국팔도 잘 돌아다녔다.
다만 최근에 자주 퍼지는 현상이
발생하여 수리비로 꽤 많은 비용이
깨지는 불상사가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타기에는
무섭다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다.
결국 처분을 결정하고
최근에 차알못도 쉽고 만족도 높게
이용한다는 헤이딜러 제로를
이용하기로 했다.
헤이딜러 제로 서비스는
전문 평가사가 내 차가 있는 곳으로 직접 오셔서
평가를 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경매를 진행한다
경매가 끝나면 최고가에 판매를 결정하고
별도 감가 없이 입금과 동시에 탁송기사가
차를 가져가시는 흐름으로 진행된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나와 같은 차알못에게는
한없이 어렵게 느껴지는 '중고차 판매'를
믿을만한 전문가와 큰 손품, 발품 없이
진행 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
높은 별점에서 볼 수 있듯 판매가 끝난 이후에
많은분들이 높은 만족감을 느낀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나의 경우에는 예약 승인부터
탁송 거래까지 일련의 흐름이 10일 정도에 걸쳐
마무리 되었다.
상세 절차
모바일을 통해 날짜, 시간을 선택하면
평가사를 배정해준다.
친절한 평가사님이 약속된 시간에 방문하여
아주 상세하게 평가+기록을 진행한다.
당시에 사진을 많이 찍어가셨는데,
최종적으로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투명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 과정에서
본인도 모르던 부식, 흠집, 결함 등을
파악하게 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내 차의 단점이
감춰지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감춰지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고🥹
일부 중고차 매입하시는 분들이
꼬투리 잡아 다소 우기기식으로 감가를 적용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보다 제 3자에 의해 객관적이고 납득이 갈만한
평가가 되는 것 같아서 만족했다.
평가가 끝나면 경매까지 현장에서 등록해주신다.
미리 판매를 결정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지켜보고 최고가로 판매하라는 꿀팁도 까먹지 않고
실천했다.
경매가 끝나면 최고가를 알 수 있고
판매여부를 선택하기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꽤 만족할만한 가격이었기 때문에
바로 판매를 결정했다.
판매를 결정하면 탁송기사님이 방문하실
날짜, 시간을 선택한다.
실제 판매를 결정하면 주민센터를 가서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다.
자동차매도용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이다.
해당 서류를 발급하기 위한 기초정보들을
헤이딜러 앱 상으로 자세하게 보여주기 때문에
매우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탁송기사와 약속된 시간에 만나면
간단히 차량 사진을 찍은 후
어디론가 전화를 하시고 몇 분 후 바로
입금 확인을 할 수 있다.
준비한 서류와 차 키 등을 전달하면
탁송기사님은 출발 준비를 하시고
거래가 종료된다.
결론
불만족스럽게 팔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고차 판매를
너무나 쉽고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헤이딜러 서비스 자체도
사용자에게 실제 큰 도움이 되고
기획 상으로도 잘만들어진 서비스라고 생각했고
UI/UX, 성능 등도 우수하여
단점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차알못의 중고차 판매는
헤이딜러 제로가 답인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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